공 지

안녕하세요,  개인적인 잡담과 주로 로봇물 피규어에 대한 이글루입니당.


취미가 비슷하신 분, 관심없는데 그냥 들어오신분, 어쩌다가 들어오신분

에브리바디 웰컴 투 마이 글루 [아름다운 뷰티풀로 오늘밤 투나잇] ㅋ


궁금하신 점이나 링크 같은건 언제든지 웰컴웰컴 ^^

특히 발매정보라던가 그런거 빠삭하신분 굽신굽신 ^^


정말 그럴일은 없겠지만 여기있는 자료를 퍼가실 땐 알려주시고 퍼가셔도 되고

그냥 퍼가셔도 되요. 난 사랑이 넘치는 남자니까! 난젊어 멋있어 섹시해 안아줘


- 업데이트는 내킬때마다 조금씩

루리웹 닉네임: 악을베는검되리

by 박순규 | 2009/12/31 23:59 | 트랙백 | 덧글(0)

과제가 영화 '화려한 휴가' 감상문이다.

아 씨발 존나 귀찮게 영화감상문따위 과제를 내주냐?

그냥 수업하자니까 좆대로 휴강하고 감상문 과제따윌 내주네..아 씨발..

영화는 왜 또 지정해줘서 보라는데?

아 존나 짜증난다.. 영화보면서도 존나 짜증났고 쓰면서도 존나 짜증난다.



나 개인적으론 .. 그니까 뭐랄까 영화자체는 재밌다. 어디까지나 영화로서.

하지만.. 난 이따구 영화를 좋아하지않어... 다큐멘터리같은건 좋아해도..


실화를 극화한 영화, 드라마, 소설의문제점은
설익은 중고딩들이 봤다간 이것만이 진실이오~ 비극이오~ 펑펑 울면서
제작자가 의도한 바의 사상이 주입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제작자는 그 어떠한 의도없이 사실을 재조명하자는 데 의의를
둘 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그럴거면 영화를 찍진않지 다큐멘터리같은걸찍지)


묘하게도.. 안성기를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지만,,
실미도나 이거나.. 왜 그 사람 나온는 영화는 항상 보고난후 기분이 더러울까.


하지만 화려한 휴가는 굳이 안성기가 아니라 그 누가 나왔든 뒷맛 더러웠을거다.




나는 제작자 개인의 정치적인 성향이 드러나는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아예 사실관계만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 같은 것은 좋아하지만, 어떠한 역사적 사실에 대하여 지식을 갖추진 못한 사람이 영화라는 감성적인 매개체와 접목할 때, 그 사실여부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 픽션이 가미된 영화가 마치 사실이었던 것처럼 혼동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작가가 그러한 의도를 가졌는지 여부는 차치하고서라도 영화라는 것은 보는 이로 하여금 많은 사상과 감성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
‘화려한 휴가’를 감상하고 내가 들었던 생각은 이 영화가 허구라고 생각하고 하나의 영상 작품이라는 점에서보자면 좋은 점수를 주겠지만 현대사의 비극을 스크린에 해석해낸 작품이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이 작품은 보는 이들에 따라 충분히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한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이 영화의 제작자는 ‘화려한 휴가’의 영화에 대해 정치적 해석을 하지 말아달라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첫째, 이 영화는 도입부에 실화를 바탕으로 극화했다고 스스로 밝히고 있고, 둘째, 영화에 대한 단순한 감상만을 서술하는 것은 대학교 인간과 정치 강좌의 수준에 비추어보아 영화감상문과제로서 적절하지 않고 셋째, 역사를 소재로 한 영화에는 제작자의 정치적 해석이 들어가기 마련인데, 영화의 제작자가 보는이로 하여금 정치적 해석을 금기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영화는 어떤식이던 간에 제작자의 사상이 표현되는 것은 물론이다.
먼저 ‘화려한 휴가’의 전체적인 느낌을 말하자면,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조연 캐릭터들의 웃음을 주는 요소들이 곳곳에 담겨져 있으며, 광주사태 당시의 시민들의 분노와 슬픔, 절박한 심정들을 잘 표현해냈다고 생각한다. 물론 어색한 점도 있었다. 조연 인물들 몇을 제외하고서는 주인공 민우를 비롯하여 방언이 아니라 표준어를 구사하고, 일반 국민들의 심리상태와 감정은 잘 표현되지 않고 주요 인물들의 감정을 표현하는데 너무 치우치지 않았나 싶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주인공 민우와 신애의 결혼식이 나오는데, 진우를 비롯하여 극 중에서 희생된 인물들은 모두 활짝 웃고있지만, “우리를 기억해달라”고 말하며 살아남은 신애의 표정만이 어둡다. 광주민주화운동, 이 아픔이 아직까지 계속 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이라 생각한다. 그 당시 실제를 찍은 사진을 스틸컷으로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본다.
내가 먼저 밝히고자 하는 점은 나 역시 전두환의 군사쿠데타적인 사건과,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며 언론을 장악했던 사실에 대해서는 비판받아 마땅한 일이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독재, 독재자의 행태와 비판을 하였다는 점, 광주사태라는 좋은 소재로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었다는 점에서는-어디까지나 픽션으로서- 좋게 평가하고 싶다.
그렇다면 이제 내가 이 영화에서 실망스러웠던 점을 말해보고자 한다. 첫째로 영화 전반부에 대한 설명이 부실했다. 나는 독재권력과 쿠데타를 옹호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사실 설명이 너무 부족하다. 영화는 계엄확대, 시민들의 시위, 집단학살극으로 전개된다. “공수새끼들”이라고 불리는 계엄군에 관한 이해는 전혀 표현되지 않았다. 5월18일 오후, ‘전남대 학생회장이 경찰에 끌려가 맞아죽었다.’라는 유언비어가 퍼져 이에 흥분한 전남대 학생들이 광주시내 파출소 6곳을 습격하여 순경 45명을 납치, 감금, 폭행한 일에 대하여는 나오지 않는다. 이에 광주시장이 내무부장관에게 보고하고 내무부장관이 계엄사에 보고하여 공수특전사 1개 대대 중 일부 병력이 광주로 이동해온 것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시민들을 끌어내고 닥치는대로 구타하며, 금남로에서 애국가가 울려퍼지는데 군인들이 시민들에게 무차별 사격을 하는 장면 역시 그렇다. 나의 외삼촌은 당시 그 자리에 있던 군인이었다. 실제로 영화의 장면처럼 무릎쏴 자세로 정조준 후 그 많은 시민들을 닥치는대로 학살하였는가? 공수부대 쪽에서 먼저 사상자 셋이 나오고 우발적으로 총격전이 있었다고 한다.
둘째로 광주사태를 소재로 했음에도 은폐한 점이 있다는 점이다. 바로 교도소 습격사건에 대해서는 단 한 마디, 한 장면도 나오지 않았다. 양 쪽의 사망자가 54명이나 되는 이 사건은 영화에서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강력범죄가 복역하고있는 교도소를 어째서 그 많은 사상자를 내면서 6차례나 장갑차를 동원하면서까지 습격했는지는 전혀 나와있지 않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관객들이 보았을 땐 너무나 충격적이고 자극적이며 계엄군은 ‘학살자’로 밖에 비춰지지 않고 당시 시위에 가담했던 이들은 모두 저항권을 행사하기 위해 폭력이라는 최후의 수단을 사용하게 된 희생자의 모습으로만 비춰지는 것은 아닐까? 또한 영화중 도청에서의 전투 장면은 사실은 도청쪽에서 먼저 발포하여 군인 쪽에서 3명이 사망하고나서 교전이 시작되었다.


여기까지 쓰다가 존나 귀찮고 짜증나서..좀 쉬자..

일단 마무리는 지어야지..




나는 독재자를 옹호하는 것도 아니다.
수구꼴통친일파도아니고
좌빨좌경빨갱이도아니다

난 나이도 어리고 그당시 광주에 있지도 않았다.



혹시라도 어떻게 검색해서 여기 들어와서 ㅅㅂ 니가 뭘 알어 ㄳㄲ야 니가 그분들의
희생을 알어 ㅅㅄㄲ야 이럴거면..

"즐"


그 당시에 자기가 그 현장에 있었고 나이가 좀 있었고 사실관계를 a4용지 한장분량정도로는
내게 설명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협조바람.


아 씨바.. 근데 나 이따위로 썼다가 또 F뜨는거 아니야?


스무살때 종교와 과학수업 성경 조낸 깠다가 F떴는데..

by 박순규 | 2009/04/02 22:53 | 잡담 | 트랙백 | 덧글(1)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